11월 6일에 이어 13일 추가 봉사… 20일에도 세 번째 참여 예정

남양주시민축구단이 11월 13일 금곡역 광장에서 ‘사랑의 짜장차’ 봉사활동에 다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앞서 6일에 진행된 첫 봉사에 이어 두 번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20일에도 세 번째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구단의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날 코칭스태프·선수단·사무국은 재료 손질, 조리 보조, 테이블·의자 세팅, 설거지 등 현장 운영 전반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반복된 봉사 참여로 현장 운영은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봉사에 참여한 남양주시민축구단 신현철 단장은 “한 번의 참여가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시민의 응원으로 성장한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20일 예정된 봉사활동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사랑의 짜장차’에 참여하며 지역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