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리그 첫 패 상대 복수 다짐... 세종 상대 승점 3점 확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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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기=최준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세종 원정에서 기록한 리그 첫 패배를 떠올렸고, 이제 홈에서 복수를 노린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은 28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K4리그’ 28라운드에서 세종SA축구단(이하 세종)과 대결한다. 남양주는 14승 5무 5패(승점47)로 1위, 세종은 5승 6무 13패(승점21)로 10위에 위치해있다.
남양주는 지난 라운드 중랑 원정을 떠나 분위기를 바꿨다. 휴식기 이후 5경기가 없어 승리가 꼭 필요했던 남양주는 김현기의 득점 이후 실점했지만, 홍석환이 극장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했다.
5경기 무승을 끊고 승점 3점을 챙긴 남양주는 이제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남양주는 7월 치른 19라운드에서 연천FC를 3-0으로 꺾은 후, 홈에서 3경기(2무 1패) 째 승리가 없다. 원정에서 분위기를 가져온 만큼 기세를 홈에서도 이어가야 하는 남양주다.
세종은 9월 2경기에서 무패다. 9월 첫 경기에서 중랑 원정을 떠난 세종은 4-1로 승리하며 팀의 7경기 무승을 끊었다. 이후 홈에서 대구FC B와 1-1로 비기며 승점을 챙겼다. 세종은 9위 추격을 위해 좋은 흐름을 연결해야 한다.
남양주는 세종 상대 복수를 꿈꾼다. 올해 개막전에서 세종 상대 2-1로 승리한 남양주지만, 12라운드 세종 원정에서는 0-1로 패하며 리그 첫 패배를 했다. 남양주는 당시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인 상황이었다. 남양주가 홈에서 리그 연승과 함께 세종에 복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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