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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 혈투 속 웃은 팀은 없었다... 남양주vs평택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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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4회   작성일Date 25-04-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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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최준서(남양주)] 공수 전환도, 경기 템포도 빨랐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과 평택시티즌FC19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7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남양주는 승점 17(52)으로 1위 자리를 지켰고, 무패행진도 7경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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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업] 

     

    홈팀 남양주는 3-4-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이종열, 석현준, 한정우가 공격을 이끌었고 조경찬, 유주안, 신상휘, 이새한은 중원에 위치했다. 장성돈, 이진섭, 신성재가 쓰리백을 형성했고 박한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홍석환, 홍동관, 강민승, 강지완, 김태영, 전찬울, 이준석, 이태극, 김민재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평택은 진현준, 송호준, 고병범, 김경환, 안지원, 최성호, 강성윤, 김희망, 하금성, 정희성, 이경민이 선발 출전했다. 박중현, 홍재훈, 김영륜, 김선철, 박재현, 정민의, 진정호, 김정민, 박지현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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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 양 팀 모두 빠른 공수 전환, 전반 득점 없이 0-0 마무리

     

    경기 초반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평택은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희성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높이 떴다. 남양주는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정우의 크로스를 석현준이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남양주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받은 유주안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나갔다. 이어진 전반 19분 석현준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키퍼 손 맞고 나갔다.

     

    남양주가 계속 몰아쳤다. 전반 22분 한정우가 우측에서 드리블 돌파 후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진 전반 28분 평택의 공격 상황 후 석현준이 빠르게 질주하며 반대에 있는 이종열에게 연결했다. 이종열에게 패스를 받은 조경찬이 감아찼지만 골대 맞고 나왔다.

     

    남양주에 변수가 발생했다. 5라운드 부상 이후 선발 복귀한 석현준이 역습 상황 이후 뒷근육에 통증을 느꼈고, 전반 31분 홍석환과 교체됬다. 변화를 준 남양주가 공격을 펼쳤다. 전반 36분 골문 앞에서 이종열, 한정우, 신상휘의 연속된 슈팅이 수비진들 몸 맞고 나갔다. 전반전 추가 시간은 2분이 주어졌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공격에 많은 숫자를 두며 빠른 공수 전환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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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몰아붙인 남양주, 집중해서 막아낸 평택 0-0으로 경기 종료

     

    남양주가 후반 시작하자마자 기회를 잡았다. 한정우가 박스 안에서 비어있는 이종열에게 내주었다. 곧바로 이종열이 슈팅했지만 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후반 2분 이종열이 다시 한 번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남양주가 위기를 넘겼다. 후반 6분 평택이 파울 상황 이후 바로 전방으로 패스했고, 진현준이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박한근이 슈퍼세이브를 했다.

     

    평택이 먼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1분 김경환, 안지원을 빼고 정민의, 홍재훈을 투입했다. 남양주도 선수 변화를 줬다. 후반 18분 이종열, 한정우를 강민승, 홍동관과 교체했다.

     

    남양주가 땅을 쳤다. 후반 24분 장성돈의 롱스로인 이후 볼을 받은 유주안이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골대 맞고 나왔다. 이어진 후반 32분 우측면에서 신상휘의 크로스를 홍동관이 머리에 맞췄지만 파워가 약했고 키퍼가 잡아냈다.

     

    양 팀 모두 추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9분 남양주는 강민승이 나오고 김태영이 들어갔고, 평택은 송호준, 최성호를 빼고 박재현, 박중현을 투입했다.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후반 42분 남양주의 역습 상황에서 고병범이 홍동관의 옷을 당겨 경기를 끊었고, 흥분한 선수들 간에 몸싸움이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 신성재, 고병범, 홍석환이 경고를 받았다.

     

    남양주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태영의 헤딩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남양주가 계속 몰아붙혔다. 좌측면에서 신상휘와 유주안이 원투패스 이후 신상휘가 슈팅했지만 수비 몸에 맞았고 이어진 조경찬의 슈팅은 키퍼가 막아냈다. 추가시간 6분까지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0-0으로 마무리되었다.

     

    7경기 무패를 이어간 남양주는 27일 오후 2시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FC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경기 결과]

    남양주시민축구단 0:0 평택시티즌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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