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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4리그 14R] ‘단단해진 수비와 극적인 한 방’ 남양주시민축구단, 거제시민축구단 상대로 1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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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회   작성일Date 26-06-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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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학생마케터 3=장예성]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이 거제시민축구단(이하 거제)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남양주는 지난 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거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남양주는 박한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김규환, 신성재, 이태극, 김승진, 김태영, 박제영, 이새한, 박효민, 홍동관, 구현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체 명단에는 김민재, 전찬울, 고태규, 김유빈, 김진환, 강민승, 권기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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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공방전, 위기 속에서 무실점으로 전반 마무리

    남양주는 전반 초반부터 김태영과 신성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빌드업을 이어갔다. 중원과 수비 라인에서 침착하게 공을 순환시키며 공격 전개를 시도했고, 이새한의 측면돌파와 홍동관의 제공권을 활용해 거제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1, 이새한의 스로인 패스를 받은 홍동관이 몸싸움에서 이겨낸 뒤 안정적인 퍼스트 터치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공은 상대 수비수에게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1분에는 이새한이 저돌적인 돌파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현우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구현우는 문전으로 침투하던 홍동관을 향해 로빙 패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가 빠르게 전진해 공을 잡아내며 아쉬운 기회로 남았다.

     

    곧바로 전반 32, 남양주는 위기를 맞았다. 거제 골키퍼의 골킥이 전방 공격수에게 정확히 연결되며 역습 상황이 만들어졌고, 상대 공격수의 로빙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흘러나온 공이 다시 상대 선수 앞에 떨어지며 실점 위기가 이어졌지만, 박한근 골키퍼가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남양주의 골문을 지켜냈다.

     

    이후 기세가 오른 거제가 공격을 이어가며 남양주를 위협했지만, 남양주는 수비진의 집중력과 조직적인 대응을 바탕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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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에 터진 구현우의 결승골, 남양주를 승리로 이끌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남양주는 공격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을 시도했고, 거제 역시 측면을 통해 남양주의 골문을 노렸다.

     

    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 후반 46, 이날 주장 완장을 찬 김태영이 제공권 싸움에서 승리하며 공을 전방으로 연결했다. 이어 홍동관이 침착한 연계 플레이로 침투하던 구현우에게 공을 전달했고, 구현우는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거제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성일 감독은 후반전 중반 이후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공격 기동력 강화를 위해 권기현과 김진환을 투입했다. 남양주는 교체 이후에도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리며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후반 83분에는 김성일 감독의 또 다른 승부수가 나왔다. 제공권 장악을 위해 장신 수비수 고태규를 센터포워드로 투입한 것이다. 고태규는 전방에서 적극적인 경합을 펼치며 공중볼 싸움에서 여러 차례 우위를 점했고, 파울을 얻어내는 등 남양주 공격에 긍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남양주는 경기 막판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91, 권기현이 볼을 탈취하며 역습 기회를 만들었고, 강민승이 고태규에게 공을 연결했다. 고태규는 감각적인 백힐 패스로 침투하던 권기현에게 공을 전달했고, 이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퇴장까지 만들어냈다. 이어진 후반 93분 강민승의 프리킥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며 추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종료 직전에는 거제가 크로스에 이은 슈팅으로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남양주의 최종 수비가 몸을 던져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남양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구현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양주, 수비 보완과 분위기 쇄신 동시에 잡았다

    남양주는 지난 세종과의 경기에서 3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수비 보완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했던 흐름을 끊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남양주는 8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다시 한 번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치열한 승격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양주가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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