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올 시즌 마지막 원정길... 연천 상대 연패 끊고 승점 3점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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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기=최준서] 우승에 도전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연천에서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은 8일 오후 2시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25 K4리그’ 32라운드에서 연천FC(이하 연천)를 상대한다. 남양주는 15승 6무 7패(승점51)로 1위에 위치하고 있고, 연천은 8승 7무 13패(승점31)로 8위다.
남양주는 이번 연천 원정을 끝으로 올 시즌 원정 경기를 마무리한다. 남양주는 올해 원정 14경기에서 7승 2무 5패를 기록했다. 시즌 2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마지막 원정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자 하는 남양주다.
지난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남양주는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홍석환의 멀티골로 곧바로 따라갔다. 하지만 후반전 추가 실점을 하며 3연패에 빠졌다. 현재 리그 2위인 당진시민축구단에 승점 1점 앞서고 있는 남양주는 챔피언을 위해, 연패 흐름을 끊고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한다.
남양주는 올해 연천 상대 1승 1무의 성적을 얻었다. 8라운드 연천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19라운드 홈에서는 석현준, 신상휘, 이새한이 득점을 만들며 3-0으로 대승했다. 우승에 도전하는 남양주가 승점 3점과 함께 올해 연천 상대 무패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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