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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멀티골에도 웃지 못했다... 남양주, 홈에서 거제 상대 2-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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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5회   작성일Date 25-1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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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최준서(남양주)] 1위 남양주가 홈에서 거제에 발목을 잡혔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2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 K4리그’ 31라운드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이하 거제)2-3으로 패배했다. 남양주가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2위 당진시민축구단이 경기를 치르지 않아 승점 1점 차로 1위를 유지했다.

     

    [라인업]

     

    홈팀 남양주는 3-4-3 전술로 나섰다. 홍석환-홍동관-박효민을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고, 장성돈-박제영-황기욱-이제승이 중원에서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준석-이진섭-전찬울은 백3를 구축했고, 골문은 김민재가 지켰다.

     

    한정우, 신성재, 강지완, 신상휘, 조재혁, 김태영, 이태극, 조경찬, 박석민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거제는 이시창, 진재선, 강재우, 박태원, 박상욱, 황승현, 이지호, 윤정민, 강영종, 윤광운, 이태희가 선발 출전했다. 손영윤, 최주혁, 김민창, 김언빈, 이인우, 이우연, 박종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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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 2번의 골대 강타도 넘어섰다... 남양주, 실점 후 홍석환 멀티골->2-2 전반 종료

     

    전반 포문은 거제가 열었다. 전반 1분 황승현의 전진 패스를 김민재 골키퍼가 높은 위치로 올라와 걷어냈다. 이어진 전반 2분 박스 밖에서 시도한 박태원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남양주가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5분 박효민의 패스를 받은 장성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나갔다.

     

    거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9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 이후 이어진 슈팅이 골대를 맞고 김민재 골키퍼에 굴절되며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어진 전반 11분 이시창의 침투 패스를 받은 박태원이 득점을 만들었다.

     

    남양주가 땅을 쳤다. 전반 23분 우측면에서 박효민의 크로스를 수비가 멀리 걷어내지 못했고, 이후 이제승의 강한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남양주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34분 우측에서 이제승의 크로스를 홍석환이 머리에 강하게 맞췄지만 골대를 맞았고, 이후 공격에서 홍동관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남양주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전반 43분 이제승의 패스를 받은 홍석환이 아크에서 왼발로 감아 찼고, 이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남양주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우측에서 올라온 이제승의 크로스를 침투하던 홍석환이 강하게 슈팅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2-2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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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남양주, 주도권 잡았지만 아쉬운 실점... 2-3으로 경기 종료

     

    동점을 허용한 거제가 김민창, 김언빈, 최주혁을 투입하며 세 자리에 변화를 줬다. 후반 초반 양 팀 모두 짧은 패스를 통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위협적인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남양주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1분 이제승이 홍동관과 원투패스로 우측을 돌파했고, 이후 빈 공간에 크로스를 올렸지만 공격진에 연결되지 않았다. 남양주가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6분 박효민이 나오고 한정우가 들어갔다.

     

    남양주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1분 좌측을 파고든 홍동관이 골대 앞에서 슈팅했지만 이태희 골키퍼가 선방했고, 세컨볼을 박제영이 슈팅했지만 골라인을 넘지 못했다. 남양주가 추가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32분 이준석, 이제승을 불러들이고 신성재, 강지완을 들여보냈다.

     

    거제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수비가 처리하지 못한 공을 김민창이 슈팅하며 마무리했다. 남양주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36분 박스 안에서 홍석환이 슈팅했지만 수비 몸 맞고 나갔다.

     

    남양주가 최전방과 중원에 변화를 줬다. 후반 45분 홍동관, 박제영을 빼고 신상휘, 조재혁을 투입했다. 남양주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신상휘가 박스 밖에서 강하게 찼지만 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추가시간 3분 전찬울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 위로 나갔다. 경기는 2-3으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남양주시민축구단 2:3 거제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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