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선수단·사무국이 함께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 봉사 진행

남양주시민축구단(구단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1월 6일 금곡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짜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짜장차’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남양주시민축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직원들은 재료 손질과 테이블·의자 세팅, 설거지 등 봉사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단 구성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응원으로 성장한 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 지역에 사랑을 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