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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프리뷰]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2R 남양주시민축구단 vs 김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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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7회   작성일Date 26-07-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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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학생마케터 3=홍민혁(남양주)] 지난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고태규 선수의 아버지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FC와 맞붙는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15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리그2 소속팀 김포FC(이하 김포)와 격돌한다. 홈팀 남양주는 555(승점 20)으로 리그 7, 원정팀 김포는 663(승점 24)로 리그 7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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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한 수 위 김포, 그럼에도 남양주가 업셋이뤄낼 가능성은 충분

    지난 1라운드에서 남양주는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긍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전반전에는 수비수 고태규를 톱으로 활용한 롱패스 전술이 잘 맞아떨어지며 공격권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안재준과 박효민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여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었다.

     

    비록 후반전 들어 상대에게 한 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된 권기현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더불어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는 수비를 통해 여러 차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점은 고무적이기도 했다.

     

    남양주의 다음 상대는 김포로 K리그2에서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팀이다. 김포는 리그에서 최근 5경기 311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경기당 실점이 리그 3(1.1, 16실점)라는 점을 통해 수비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보이는 상대이기도 하다. 남양주 입장에서는 두 단계 높은 리그의 강팀을 상대하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예상 밖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남양주의 언더독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코리아컵에서 하부리그 팀이 상위리그 팀을 꺾는 업셋의 경우는 종종 있었다. 64강을 의미하는 2라운드 16경기 중 업셋의 경우는 15경기(같은 리그 수원과 서울E의 경기 제외)에서 8차례가 나왔기에 확률로 따지면 53.3%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다. 비록 이번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는 업셋의 사례가 나오진 않았지만 2라운드에서는 다양한 팀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남양주가 김포를 상대로 업셋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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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장에서 만난 부자, 아쉽지만 고태규는 출전 불가

    남양주에는 고태규 선수가 있고 김포에는 그의 아버지인 고정운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코리아컵에서 부자가 적장으로 만났지만 아쉽게도 고태규 선수가 출전할 수 없기에 부자더비는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규칙에 따르면 코리아컵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신분의 선수는 평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다. 따라서 남양주의 경우 고태규를 비롯해 박한근, 황기욱, 구현우, 손석용, 유영재, 김규환, 김경환, 유수환, 이새한이 출전하지 못한다.
     

    사회복무요원 신분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만큼, 남양주는 제한된 선수단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선수층 운용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두 단계 높은 리그의 강팀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적지 않다. 여기에 남양주는 일요일 함안군민축구단과의 리그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코리아컵을 소화하는 일정까지 앞두고 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함께 제한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승부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요소는 있다. 남양주는 최근 김효기와 조경찬을 새롭게 영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두 선수의 합류로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뎁스가 한층 두터워진 만큼, 제한된 선수단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보다 유연한 선수 기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역할과 활용 여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포의 경우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자원들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 이후 곧바로 토요일에 대구FC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김포는 리그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승강플레이오프에 참여할 수 있는 6위와의 격차가 승점 1점밖에 차이가 나지않기에 이번 코리아컵 보다는 리그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평소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을 통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729일 수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과연 어느팀이 승리를 하여 인천으로 향하게 될까? 자세한 경기는 KFA LIVE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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